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축산단체, 환경단체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 농가들 중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 각 항목별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여 선정하였다.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축산과학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환경공단, 환경시민단체, 학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약 3개월간 서류 및 현장평가,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 농가 14호를 선정했다. 한편, 올해부터 수상농가가 12호에서 14호로 확대되었으며, 대통령상의 영예는 경남 위니지농장(농장주 우종화)에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은 경남 의령농원(농장주 박수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은 전북 송월농장(농장주 박영애),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충북 토옥농장(농장주 문연옥), 환경부장관상은 경남 해뜰목장(농장주 안상섭), 농협중앙회장상은 경기 경북종돈(농장주 이희득)외 8곳에게 돌아갔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이제 우리 축산은 친(親)환경에 머무르지 않고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4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축산농가에서 축사 주변 방취림 식재, 농장 벽화그리기 등의 축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협금융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지난 1월 전달한 ESG펀드(NHAmundi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 조성기금(1억원)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박학주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가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한편 농협은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 과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사업, 축산환경 개선의 날 운영(매주 수요일)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축산환경 개선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금융의 농·축산분야 탄소중립 지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들이 더욱 늘어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농협금융은 앞으로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축산농가의 환경개선 사업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진정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